선크림이랑 비비 둘다 구매했어요
저는 일단 선크림은 무조건 촉촉한 타입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기초를 촉촉하게 해도 선크림이 매트하면 그날은 하루종일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면에서 이제품은 촉촉해서 너무 좋고 개기름 같아 보이지도 않고 적당한 윤광이 돌아서 만족스러워요

비비는 처음에 손등에 짜 보고 조금 어둡나 싶었어요
전 피부가 21호 보다는 밝은편이고 화사한 화장을 선호해서 좀 어두운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기존에 쓰던 매트해서 손이 안가던 파운데이션을 조금 짜서 믹스하니 딱 좋네요ㅎㅎ
밝은 피부톤을 가지신 분은 이렇게 활용해도 좋을것같아요
이렇게 쓰니 피부가 윤광도 돌고 촉촉해서 속건조도 없어요
그리고 손으로 바르는 방법 보다 쿠션퍼프에 미스트 팡팡 뿌려서 두드리는법이 더 밀착력이 좋네요 아! 물먹인 스펀지도 괜찮았어요
전 너무 만족해서 여기저기 들고 다니며 써보라고 홍보했어요ㅋㅋ 요철이나 트러블이 많은 분들은 좀 쏘쏘한 반응이었고 비교적 얼굴 톤이 엄청 밝지않고 피부에 큰 고민없는 (정21호-23호) 분들은 거의 만족해 하셨어요
지금 계절보다 가을겨울에 더 빛을 발할 제품 같아요
계속 쓰고 싶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색상은 두가지로 나오면 좋겠어요 이거보다 조금 더 화사한 색상이 나온다면 베스트 일것같아요:)